이해의 용이성 개요
이해의 용이성이란 콘텐츠와 인터페이스가 명확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제공되어, 사용자가 혼란을 겪지 않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. 언어적 장애가 있거나, 콘텐츠를 빠르게 이해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해야 한다.
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도움이 된다.
- “공지사항 더보기”와 “이벤트 더보기” 버튼처럼 명확히 구분하면, “더보기” 같은 막연한 표현만 있을 때보다 사용자가 목적한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다.
- 회원 정보 수정 후 “저장되었습니다” 같은 알림을 시각적으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, 화면낭독프로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, 시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도 결과를 파악할 수 있다.
- 오류 메시지를 단순히 “에러가 발생했습니다”로 표시하는 대신, “이메일 형식이 올바르지 않습니다. 예)
example@domain.com
”처럼 안내하면, 사용자가 문제 해결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.
이해의 용이성이 개선되면, 사용자는 처음 방문하더라도 사이트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,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원활하게 탐색할 수 있다.
지침(3개) | 검사항목(7개 중 3개 추가) |
---|---|
3.1. 가독성 | 3.1.1. (기본 언어 표시) 주로 사용하는 언어를 명시해야 한다. |
3.2.1. (사용자 요구에 따른 실행)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은 기능(새 창, 초점에 의한 맥락 변화 등)은 실행되지 않아야 한다. | |
3.2 예측 가능성 | 추가 3.2.2. (찾기 쉬운 도움 정보) 도움 정보가 제공되는 경우, 각 페이지에서 동일한 상대적인 순서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. |
3.3. 입력 도움 | 3.3.1. (오류 정정) 입력 오류를 정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. |
3.3.2. (레이블 제공) 사용자 입력에는 대응하는 레이블을 제공해야 한다. | |
추가 3.3.3. (접근 가능한 인증) 인증 과정은 인지 기능 테스트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. | |
추가 3.3.4. (반복 입력 정보) 반복되는 입력 정보는 자동 입력 또는 선택 입력할 수 있어야 한다. |
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©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. All Rights Reserved.